물론 이 문답의 핵심은 '그 놈을 믿지 마세요'입니다.
딱 봐도 아 이인간 호박씨 제대로 까고 있구나 하실 겁니다. 그럼 문답 들어갑니다.
1.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야 한다면, 뭘 부를 거에요?
뭐 대충 눈대중으로 때려맞춰 불러서 정작 제가 잘 부르는 노래는 잘 모르겠어요.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 언니네 이발관의 순간을 믿어요, 델리스파이스 노래도 자주 부르고 크라잉 넛 노래도 자면 하나씩 고르죠.
분위기 봐서 장르는 제멋대로, 남녀가수 안가리고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락까지 일단은 다 고르고 본답니다. 물론 가사,음정,박자 절대 보장 못함. 뒷수습따위 없는 겁니다.
2. 하루동안 투명인간이 된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평상시에 할 수 없는 일이라. 일단 차에 올라타서 어디론가 멀리 여행을 가고 싶어요. 아 이번에 경춘선 가는 열차를 타고 춘천까지 가고 싶네요.
3.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뭘 바꾸고 싶어요?
일단 말도 안되게 약한 성범죄등 중형 범죄 형량을 늘리고, 부정부패에 대해서 철저하게 매겨서 이것도 강화하고, 전체적으로 일반 서민들이 사는게 힘들지 않은 나라는 만들고 싶어요.
4. 집에 불이 났습니다. 당신이 구할 세 가지 것들은?
가족, 지갑, 가방
5. 동물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 되고 싶나요?
독수리가 되고 싶어요.
일단 먹이사슬에서 위쪽이고 인간들에게 잡아먹힐 염려가 없어서 ㅡ.ㅡ 세균덩어리라 뭐 먹을 것도 없고;; 물론 대머리 독수리는 아닙니다.
6. 아스날 선수 중 누구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요?
쏭 쏭 쏭!! 반드시 그 안어울리는 머리 확 정돈해버릴 겁니다!!
7. 당신의 능력 하나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어학능력이요. 제노글라시아처럼 그냥 언어를 본능적으로 잘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내년부터 열심히 할께요 ㅠ.ㅠ)
8. 어떤 특정한 음식을 금지할 수 있다면?
음 인생에 낙인 식도락을 막는 건 나쁜데. 그래도 곰이나 멸종위기 동물을 잡아먹는 것은 금지시키고 싶어요.
9. 가장 파티에 간다면 뭘 입고 갈 거에요?
전 그냥 터틀넥에 슈트랑 면바지가 제일 편해요.
꼭 뭔가 한다면, 예전부터 가오나시 같은 걸 해보고 싶었는데. 이건 좀 심하고 무난하게 달타냥? 앗 쟈프님 블로그 보고 급추가 다스베이더 혹은 오비완 원츄!
10. 아스날에 데리고 오고 싶은 선수는?
지금 아스날이라면 무엇보다도 부폰!
11. 선생님이 된다면 무슨 과목을 가르칠 건가요?
뭐 이미 지망했던 적도 있지만 사회나 역사교과를 가르치고 싶어요. 특히나 역사교과요.
여담이지만 학창시절에도 선생님 안계시면 땜빵질도 했었죠.(이러고있다;;;)
12. 인생에서 아무거나 이룰 수 있다면?
지금 하고 싶은 것은 해외고고학을 해보고 싶어요. 이집트의 사막을 파보는 것이 저의 로망이랍니다 낄낄. 사실은 그냥 한가한 도서관 사서같은 걸로 한가하게 책 펴들고 하품 쩍쩍하면서 사는게 목표랍니다.
13. 유명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면, 누구로 할 거에요?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나,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의 짐 캐리 같은 역이요.
우스꽝 스러우면서도 과장되지 않고 뭔가 진실한 역을 해보고 싶어요.
14. 팝스타가 될 수 있다면, 누구로?
마이클 잭슨, 그의 노래 춤 모두 닮고싶습니다.
15. 무인도에 아무거나 하나 가져갈 수 있다면?
무인도 생존법이 실려있는 책이겠죠.
16. 문답 바톤을 돌릴 5명은?
음 이거 보시고 맘에 드시는 분들 하세요 ^^




